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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인테리어를 구상하게 되는 경우 대부분이 자가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전세집을 2년이상 살게 되는 경우도 이왕이면 나의 취향이 반영된 예쁜 집에서 살길 바라는 마음은 다 같은 마음이겠지요. 

전세집은 많이들 아시겠지만 인테리어를 하기 전에 집주인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집주인의 동의 없이도 진행해볼 수 있는 인테리어 방법들이 있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첫번째 방법은 문고리 교체하기 입니다. 

요즘에는 셀프인테리어로 집을 예쁘게 새단장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방법은 유투브만 찾아보아도 쉽게 찾을 수 있을 거에요. 

셀프인테리어 로 쉽게 집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문고리 교체하기 인데요.

 

 

셀프인테리어 를 위해 요즘 온라인에 예쁘고 고급스러운 방문 손잡이나 씽크대 손잡이들이 참 많습니다.  

방문 손잡이는 대부분 규격화 되어있기 때문에 기존에 달려있는 문고리와 비슷한 사이즈로 구매해 달아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씽크대 손잡이는 문짝에 새 구멍을 뚫지 않기 위해 기존 구멍 간격과 사이즈가 잘 맞는 것을 구매해야 할 것이니 이부분만 잘 체크하시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에 달려있던 문고리는 잘 보관하였다가 이사나가기전에 다시 달아두기만 하면 집주인의 허락없이 문고리 교체 가능 할 것입니다. 

 

전세집 인테리어 두번째 방법은 조명 교체 입니다.

 

 

 

집주인 허락없이 전세집 인테리어 하기 위해 기존 조명만 잘 보관하면 되는데요. 

역시 이사나가기 전에 기존 조명을 다시 달아놓기만 하면 되는것이죠.

단, 브라켓과 조명기구의 크기를 잘 체크해야합니다. 

브라켓은 천장에 조명을 잘 지탱해주는 부품인데요.

너무 큰 브라켓을 사게 되면 천장에 구멍을 뚫어야 하는 사태가 발생되니 기존의 것과 비슷한 크기의 브라켓과 조명을 구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번째 전세집 인테리어 방법은 커튼박스에 커튼달기 입니다. 

천장에 창문쪽에 움푹 들어간 커튼박스를 본적이 있으실텐데요.

그것이 바로 커튼박스입니다. 

애초에 커튼을 깔끔하게 달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니 집주인의 허락없이 마음대로 커튼을 달면 되는 것이죠.

 

하지만 커튼박스가 없는 집들도 많을거에요.

그러한 경우는 청가 천장에 못자국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못자국이 있다면 전에 살던 세입자가 커튼을 달았었다는 뜻입니다. 

그 못자국을 사진을 미리 촬영해놓으시고 그 자리에 커튼을 달아둡니다. 

이정도도 역시 집주인의 허락없이 전세집 인테리어 진행해도 별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네번째는 셀프인테리어 로 화장실의 수전, 악세사리들을 교체해보는 것입니다. 

수건걸이, 휴지걸이, 컵 홀더 등 화장실 악세사리들은 기존의 것은 역시 잘 보관해두었다가 이사나갈때 복귀 해놓으면 되요. 

단, 마찬가지로 기존의 구멍의 위치와 딱 맞는 것을 골라야 또 구멍을 뚫는일이 없겠지요.

 

그런데 구멍위치를 체크하는게 사실 참 번거로운 일입니다. 

그래서 타공 없이 부착하는 악세사리들이 요즘 잘 나옵니다. 

그러면 원래의 구멍을 건드릴일이 없을테니 원상복구하기 편하겠죠.

 

다섯번째는 못을 박지 않고 꼭꼬핀처럼 못 대체용품을 활용해보세요.

못 박는것 가지고 집주인에게 허락받는게 참 부담되고 번거롭거든요.

온라인에 판매되는 꼭꼬핀을 사용하면 패브릭이나 가벼운 액자정도는 충분히 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