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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복용량 부작용도 심각해요

블리스쩡 2019. 11. 4. 23:20

두통이 오거나 통증이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타이레놀이라는 약을 찾고는 합니다. 저도 두통이 있거나 생리통이 찾아올 때에는 어김없이 타이레놀을 찾아서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타이레놀 복용량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많이 먹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아주 중요한 문제인 타이레놀 복용량과 부작용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기가 올 것같은 느낌이 들거나 두통이 찾아왔을 때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타이레놀 약 중에서 타이레놀 서방정 이라고 하는 약이 유럽에서 퇴출당하는 일이 발생된 일이 있었습니다.

타이레놀 복용량에 대해서 짚어보기 전에 어떤 이유때문에 퇴출까지 당해야만 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이레놀 서방정 이라는 약은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고 대신 효과는 오랫동안 지속된다는 약입니다.

이 약이 간 손상을 유발시킬 수 있는 위험한 약이라며 유럽에서는 판매 중지 하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주의만 주는 선에서 그쳤습니다.

유럽과 우리나라의 처방방식이 너무도 달라서 사람들이 혼란에 겪고는 했습니다.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이 주성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종류가 두 종류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빠른 효과를 자랑하지만 효과는 단기간에 사라지는 일반형이 있고 두번째는 효과는 느리게 나타나지만 장기간 효과를 나타내는 서방형이 있습니다.

 

서방형과 일반형의 1정당 용량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형은 1정에 300~500mg이고 서방형은 1정에 650mg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용량이 이러한 만큼 타이레놀 복용량을 잘 지켜야 하는데 서방형 같은 경우는 효과가 느리게 나타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성급한 나머지 과다하게 먹게 될 우려가 높다는 판단으로 유럽에서는 판매 중지를 하게 된 것입니다.

 

 

정해져 있는 용량보다 더 많이 먹게 되면 몸 속에 있는 농도가 높아져서 그것으로 인해서 간 손상 우려가 아주 높다는 것입니다.

서방형의 타이레놀 복용량은 12세 이상일 경우에 복용가능하면서 8시간마다 2정씩 먹을 수가 있고 24시간동안 6정을 넘게 먹어서는 안되는 약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명확한 기준을 지켜가면서 먹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보니 부작용을 경험하기 너무 쉬워 위험에 노출될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타이레놀은 서방형과 일반형이 구분되어 있다는 사실조차도 모르고 발열증상을 보이거나 감기 증세 등으로 몸이 좋지 않을 때마다 자유롭게 먹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유럽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타이레놀 서방형은 판매를 중지해야만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는 있습니다.

타이레놀 복용량을 지키지 못해서 간 손상 등의 부작용을 겪게 되면 회복이 쉽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성을 소지한 약을 판매해야 할 이유는 찾기 힘들어 보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약을 먹게 될 경우에 주의를 주면서 우리나라에서 이상사례가 있는지 확인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구체적인 방안이 나왔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처방전 없이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약인 만큼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들은 나타나지 않아야 하기에 우리들이 더욱 똑똑한 소비자가 되어 스스로도 경각심을 가지고 조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오늘은 타이레놀 복용량과 부작용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